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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읽어야 하는 것 투성이야... 흥미로운것들[きょうみ]

임수정


다니카와 슌타로의 <사랑에 빠진 남자> 중 한 구절에 이런말이 있다.
"그날 밤 연인에게 키스를 거절당한 그는 생각한다  이 세상은 읽어야 하는 것 투성이야
  사람의 마음 읽기에 비해 책 읽기 따위는 누워서 떡먹기다"

사람의 마음을 배려하는 것과 이해하는 것은 별개의 관계이다. 
배려는 이해가 성립되지 않어도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니 말이다. 

하지만 
상대를 정확하게 이해를 하는게  과연 가능하단 말인가 ?
흔히  타인과의 갈등의 원인이 배려와 이해가 부족이라고  막연히 말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갈등에 원인은 그냥 싫은거다. 

사람이 싫을수도 ,일이 싫을수도 있다. 

사랑하는데 이유가 어디있으며 싫어하는데 이유가 어디 있을까 ? 
그냥 싫어서 배려하지 않고 이해도 하지 않는게 아닐까 ? 

침묵이 당신의 주변을 삼키도록 내버려두지 말라 
그것은 관계성립을 끊어버리는 유일무일한 수단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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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만남은 나름 용기가 필요했다. Life[ライフ]

요즘 주말 그것도 토요일에 교육을 받고있는데
이렇게 날이 좋은데 강남역 한 복판에서
혼자서 밥을 먹는다는것은 약간의 용기와 초라함을 견뎌내야한다.

강남역 오후 1시에  음식점에서 돌솥 참치비빔밥을 먹는다는 것이  
그리 아름답지 못한 모습일 뿐만 아니라 자신이 한 없이 작아지는 느낌을 받는데 

아무리 대의를 위해 이런것 쯤은 참을 수 있어 라면 세뇌를 해도
밀려오는 쓸쓸함은 어쩔 수 가 없었다.


우연한 기회에 사람을 알게되었고
다음주 부터는 덜 스트레스 받으면서 밥을 먹을 수 있게 되었지만 ...

정말 중요한 것은 직장인으로써 수업 분량이 많고 절대적인 시간부족이지만
왜 이런 자그마한 부분이  마음에 가시처럼 걸려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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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다구리의 추억 { 귀는 좀 열고 다니니 ? } Life[ライフ]

( ※ 저작권 : 작품명  딱다구리의 추억  by minking  )

의도와는 달리 공대를 갈 생각은 없었지만 
 그것도 컴퓨터공학을 전공할 의도는 조금도 없었다. 

 나같은 뇌 구조(슬랭과 음담패설과 비유와 우화를 즐기는)를 갖고 있는 사람이 공대를 나와
 .com 기업에서 일한다는 것은 국가적 손실이며  조직의 능력저하를  누구도 눈치채지 못하게 
야금야금 파먹는 충치같은 존재일 수도 있다. 

물론 주변에서 아무리 현미경으로 미세관찰을 해봐도 전혀 자각증상은 없지만 말이다.  

물론 이놈에 컴퓨터 라는 놈은 정말 무식하고 융통성이 전혀 없어 조금에 농담도 허용하지 않고
사람말을 고지 곧대로 믿고 행동하는 참 농담과 운치가  없는 녀석이다.

과거 한 8개월정도 좋아해서 만난 사람이 아닌 어쩌다 보니 매일 얼굴을 마주보고 있어야 했던
동갑내기 녀석이 있었는데

이 녀석은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표방한 몇 안되는 자신감이 충만한 사람이었는데
 (※ 난 그녀석에 표정을 보면 앞머리를 빨갛게 염색을 해주고 싶은 충동이 있었다. 
       딱다구리 처럼 좀 얄굿고 황소심줄 처럼 고집이 장난이 아니고 또 목소리리는 어찌나 쩌렁쩌렁했던지..) 

사방으로 일곱걸음을 걸어 자신의 최고를 될것을 예감한 석가와 같이 
자신의 손가락으로 키보딩을  하면 스스로에 노력과 비범한 알고리즘 능력을 뽑내곤 했다. 

그룹은 약한 유대감으로  겨우겨우 유지했으며 , 멤버들은 9명으로  어찌나 인간 군상을 대표하는 인물이었던지 
적은 인원에서 사람성격이 확연했다. 

중간자 입장에서 베어링 , 구리스 같은 사람이 단 한명도 존재하지 않었던 톡특한 집단이었던걸로 기억된다. 

특히 그중에서도 빨간머리 황소심술 딱다구리 녀석은 남에 말을 전혀 듣지 않는 인물인데 
자기말만 선거철 확성기 볼륨 소리로 일방적인 전달만 한다. 

회사 엘레베이터를 타면 YTN 티비가 일방적인 뉴스를 보여주고 이게 진실이다 
라고 말하는 것과 유사하다고 볼 수있는데 언론의  역효과가 이런 메세지를 반복적으로 
끊임없이 듣다 보면 판단 논리가 흐려지고 나중에는 머리속에 그것만 남어 나중에는 뭐가 진실인지 
헷갈려 판단이 몽롱해 진다는 것이다. 
    
모임이 끝나갈 무렵 왼쪽귀가 이어폰으로 메탈음악을 들었던 것처럼 귀가 멍멍했고 
고막이 평소처럼 회복하는 기간까지 꽤나 고생을 했던 것같다. 

딱다구리는 가장 큰 특징은 그룹에 융화가 안된다는 점이고 
더 큰 문제는 그렇게 되어도 별 상관없을 뿐아니라
자신은 조금도 외롭지 않다는 것이다. 

모든사람이 싫어하는 눈치를 보여도 조금도 개이치 않고
   

 나무에 꽉 달라붙어 벌레잡이에 열중하는 딱다구리처럼
 그녀석도  키보드를 앞 손으로 욺켜잡고 하루종일 딱다구리 나무 파는 소리처럼 
 키보드를 똑깍또깍 쳐대기 시작했다. 

  멤버중에 장비라는 인물이 있는데 장비와 딱다구리는 서로 자웅을 겨루고 있었는데 
  둘다 삼국지 영웅을  보는 것처럼 조금도 양보를 할 기색이없었다. 

  싸움은 말로시작해서 삿때질로 그리고 주먹이 아닌 목소리 크기 대회를 열었는데 
  아무리 영웅적 기질이 뛰어난 장비라 할지라도 

  목소리 만큼은 선거철 비방스피커 쪽이 단연 압도적인 승리였고 
  와인병에 코르크 마개처럼  한줄기의 독단만이 꽉 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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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a의 채널 선택권 보장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은 존재하는가 ? Life[ライフ]

5월은 가정의 달

뭐 이거저거 소소한 가정대소사가 겹치는  달이다.
우리집도 자잘한  날이 있는데

친구, 후배 결혼부터 외할머니 잔치까지 행사들이 줄을 섰다.
뭐 이런 문제는 대외적 문제이고

내부적으로 파고들면 5월은 여러가지 가정문제를
쇼핑으로 해결하는 일명 통큰 스트레스 쇼핑이 기다리고 있다.

실례로 티비 채널권이다. 

papa가   좋아하는 프로는 정해져 있다.
동물의 왕국, 네셔널지오그라피, WWF 레슬링 , ytn  정도
거의 독야청청 하려는 대인배적  프로그램 목록이다.

이런 이유로 하루 핵심 코어시간에
어설픈 리모콘 사수는 가정의 불란만 일으키며  
2시간 정도의 가정해체를 맛볼 수도 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밥을 못먹는다던가  입던옷을 그대로 입고 나가야 하는 외부효과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에 반해 mom의 티비취향은 정반대라
드라마 본방 사수에 티비동물농장 , 강철중 OCN , 중국드라마 등
거의 드라마에 집중 포커스를 맞추고 있어

제 3자가 교섭 채널을 열어놓지 않는 한
대부분의 리모콘은 엄마일체형 처럼 항상 붙어다니 곤  한다.

그 시간은 아무도 방해할 수 없는 신성 불가침 시간이다. 
예를들어  밥을 달라고 한다든지 무심코 채널을 돌린다든지
일련의 돌발상황이 발생한다면 

본방이 끝남과 동시에 어떠한 응징도 감수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고있어야 한다.

이런 모든  하찮은 문제는  티비때문이라는 결론에 봉착하게 되었으며 
그래서   
papa의 자존감과 가정의 행복을 위해 보조 티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물론 알면서도 꾹 참고 모른 채 하고 있었지만 말이다. )

그래서 가정의 행복지수를 조그미나마 높이기 위한 부양책으로  
점심에 바로 LED TV를 주문했다.

이름하여 5월 남자의 자존감 회복과 티비를 통한 행복의식 증진 프로젝트 일환으로 
착한 아들은  5월  북극의 빙하처럼 혹독한  IMF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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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누적으로 이마가 휑한 일개미 제임스 고슬링 아저씨 Life[ライフ]

얼마전에 아이폰으로 슥슥 그렸던 그림 이후 
기초 초안을 잡은 이마가 휑한 브람스 고슬링아저씨 초판캐릭터 
역시 잘그려...(내가 그린것 아님)

2탄으로 이번에는 회사에 중간간부로 일하고 있는 별명이 고슬링
※ 제임스 고슬링은 java 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개발한 당대의 Guru이다.
    직종이 IT회사라 생각나는 인물이니 ...

생김새가 앞머리가 휑하고 근엄한 브람스 수염을 기르고 있는 모습이 유사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몸은 펭귄처럼  팔과 손에 경계가 모호하고 
다윈의 진화론을  역 증명하듯  손은 퇴화하고
(물론 전문분야가 없어 둥글둥글 일하는 모습을 형상화 한듯한 둥그런 손) 

사무실 책상사이로 남극의 눈물 주인공처럼
사무공간 주변을 이리저리 헤엄쳐 나가는 상상을 해본다.


이 아저씨는 나름 중간 관리급인데 매일  왕 상사 한테 혼나고 
그렇다고 아랫사람을 다구치는 성격도 못되서 항상 중간에 샌드위치 햄처럼  부유하고 있고
마치 갯벌에 한마리 뻘 쭈꾸미처럼 피로누적으로 흐물거리며 ,

위 에서 폭포수처럼  쏫아지는 잔소리와  아랫사람의 뒷담화를 견디며  
근근히 회사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 휑한 이마에  한방울의 땀방울을 보고 있노라면 
웃기기도 하고 측은하기도 한 우리시대의 대표적 일개미...
 



  ※ 민들레 홀씨 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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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공사 홍보대사 비발디 {환승역을 위한 바이올린 콘제르토 } 음악[音楽]

Vivaldi: Concerto for 2 violins Op 3 Nº 8 RV 522

지하철 환승역에서 가장 많이 들여오는
퇴근길에 지친 환승역을 거쳐가는 사람들을  위한 바이올린 콘서트

이번 역은 xx역 내리실 곳은 왼쪽입니다.
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나오는 곡

비발디는 후세 사람들이 자신의 작곡한 곡이
이렇게 괴상하고  기이한 교통수단에 BGM으로 사용될 것을 상상이나 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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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밤 드디어 울음소리의 정체를 밝히다.

생물학적 분류 : 두견이목 > 두견이과
서식장소 : 산정상부 라고 나와있지만 이건 거짓말인듯 집 앞산에서 소리가 들림.

요즘 밤 10시쯤에  항상 이놈 소리를 듣는데
이 소리만 들으면 너무너무 졸립단말이지 ..

공부잘하게 한다는 뇌파기기도 아니고 일정한 패턴으로 또또똑  콰콰 콰악
이렇게 우는 녀석이 바로 요놈이다.

요놈이 울면 여름시작이라고 한다.

밤에 조용히 책을 보거나 자기직전 릴렉스 한 상태에서 요녀석 소리를 듣고 있으면
어느 새 눈이 스르르 감긴다.

수면제 뻐꾹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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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순이 멘붕사건 Life[ライフ]


          꼭 가방위에 앉어야 겠냐 ? 

          니가 고매한 정신의 소유자라는 것은 내가 잘 안다.
          그렇지만  첫 수업들으러 가려는데  못가게 시위하는 것도 아니고 
           
          하여간 대단한 강아지야 

         
          너 그러다 혀 빠진다. 
          생각보다 혀가 무척 길구나 ?  하긴 어제 28도 까지 올라갔는데 장난아니더라
          어제 혀까지는 좋았는데 웬만하면 오줌좀 아무곳에서 좀 봐라. 

          꼭 집에와서 전용 소변기에 일을 봐야 속이 시원하니
          너 그러다  오줌보 터진다....

          

          출근하면서 찍은 사진 무슨 꽃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분이 좋아져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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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클래식] 이끌림이 부족했던 헨델... 음악[音楽]

Handel Concerto Grosso No.12 Op.6 HWV 330 2/2

요즘 G.F.Handel Concerto Grosso  듣고있는데
그 동안 헨델은 크게 끌림이 부족했다고 해야하나 ?
하지만 우연찮게 클래식방송에서 이 앨범을 듣고 난후 헨델음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요즘들어 더더욱 느끼지만
음악의 힘은 참 위대한것 같다. 적절한 음악을 잘 가려듣는다면
말 그대로 정신적 치유가 가능하니 말이다.

뭐 그렇다고 항상 정신이 이상할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는것은 아니지만
요즘같이 하루가 멀다하고 노이즈뉴스를 접할때 마다

쯔쯔 ... 이러면서 머리가 복잡해 지는것 사실이다.




클래식은 책을 보고나 다른 작업을 할때 같이 할 수 있어 참 좋다.
머리가 어지럽지도 집중을 방해하지도 않으니 ...

대형서점에 가면 항상 클래식이 흐르고
심지어 화장실 마져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것을 보면
(분명 변비도 심리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지 않을까 ?  긴장을 완하시켜 뭐 쾌변을 유도하려는
관리소장님의 따듯한 배려에 숙연해 진다. )

             ※  초록색이 생글거려 한컷..

음악의 거장들이 대부분 궁중음악 출신이라는 점은
왕들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었다는 것을 증명하는것일까 ?

아니면
예술적 소양이 그 사람의 사회적 지휘를 반영하는 것이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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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가기 전 까지 토요일은 없다... Life[ライフ]

우연찮게 기회가 되어 환급교육을 받게되었다.
공짜로  배우고 싶었던 분야가 있었는데

잽싸게 신청서를 작성하고 후다닥..
28일부터 첫 수업이 진행되는데 하루 수업시간이 무료 10시간을 육박.

이 짓을 8월중순까지 해야 하다니
잘할 수 있을까  살짝 걱정도 되지만  열심히 해볼려고 한다.

바이올린 처음 배울려고 할때도 오만가지 걱정이 앞섰지만
배우고 나니 잘했다고 느끼잖어 ?

주말공부로 인해 여러가지 개인적 자유는 없어졌지만
더 늦지 않게 무언가를 준비한다는게 뿌듯하기도 하다.

바이올린은 목요일 저녁수업으로 변경해야  겠고
금요일 음주가무도 당분간은 미뤄야겠다.

이제부터 더더욱 생활을 단순화 해야겠다.

그나저나 학생처럼 메는 가방을 하나 사야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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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el과 함께하는 신선한 아침... 음악[音楽]



요즘 병원을 자주 다녀서 의료비가 급증하고 있다. 
하나는 예방차원이고  나머지는 상태가 좀 안좋다. 

병원에서 찍은 벗꽃


Handel과 함께 즐거운 오전을 ... 
매주 목요일은 모모와 함께하는 즐거운 오전 이란 부제를  달고 
좋아하는 곡을 올려야 겠다. 

이 곡을 듣고 있으니 다시한번 바이올린 배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연습곡이 아닌 곡을 연주할 날이 올수 있도록 꾸준히 연습하자. 




Handel - Concerto grosso op.6 No.11
- III. Largo e sttacato IV.Andante


곡 설명 : 영어다 !!!
In 2004, a small group of young and passionate amateur musicians gathered together to organize a chamber string orchestra, named "Uni String Ensemble" (USE) based in Seoul, Korea. This unique ensemble brings together distinguished amateur musicians from various different professions: entrepreneurs, doctors, professors, artists, engineers and students that are all highly committed to its goal of performing concerts of the highest artistic level among the amateur music society.
After its successful concert debut in 2005 at the Seoul Ceramic Palace Hall, USE has continued to extend its repertoire from baroque to modern works through its regular concerts, in addition to various collaborations with uprising young professional musicians.
USE has been participating in numerous charity concerts to fulfill also its mission of making cultural and social contributions and expanding lives of audiences with limited access to arts, through the beauty of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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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순강아지 이 녀석을 고발합니다... Life[ライフ]


         덕순아저씨에서
         덕순강아지로 원래 모습으로 회복... 

         요 녀석은 불켜놓으면 이불 안으로 몰래 들어와 항상 묵직한 무언가가 있어 
         잠을 깨면 항상 코를 골고 자고있다. 

        빛도 싫어하고 시끄러운것도 싫어하는 명상  강아지

         앉아있는 폼도 배운게 없어 전혀 강아지스럽지 않고
         경쟁없이 곱게 자라 간식을 사와도 잘라서 입에 넣어주기 전까지

         재롱도 없고  구지 주고싶다면 잘라주던가 하는 건방진 눈빛까지 ...

         험란한 강호에서 니가 눈물을 찔끔 흘리면서 처마밑에서 비를 맞으며  옛시절이 좋았지 라고 읆어봐야
         다 지난 일이 될 것이다. 

         2012년 인사이동 시즌이 오고 있는거 알지? 
         그 동안 인사고가  평가는 나쁘진 않지만 ...
        
         차기  입양 계획(고양이, 강아지)을 세우고 있는거 알기나 한거야 ? 
         앞으로 평생 정규직 강아지로 안착할려는 마음은 버리는게 좋아...  
         너 긴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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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보면서...

청년들은 자신의 문제를  자기주도적으로 해결할려는 의식이 여전히 부족했고

MB정권에게 참 잘했어요 라는 면죄부를 주었으며

물론 대기업에게도 지금보다 더 마음대로 하세요 라는 정당성을 주었고

아직도 

지역몰표는 여전했으며 

여전히 선거 당일까지 북한의 미사일 무한반복의 힘은 무서웠다.

어른신들의 6시부터 이른 투표 행렬은 보기만 해도 끔찍했고. 

가장 아쉬운것은 

청년 자신이 자신의 권리 행사를 포기하고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투정부리는 모습이 거의 B급 공포영화 스러웠다. 

이제는  티비를 버려야겠다. 더 이상 쳐다보기가 싫다.  



우울함을 치유 하는데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만한 것이 없다. 

치유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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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상식한 이웃들 ... { 달팽이 트렁크가된 마이카 ... } Life[ライフ]

오늘아침 차를 보니 트렁크 위에 차키로 추정되는 열쇠로
원을 그어놓았다.

이건 나한테 굉장한 앙심이 있다는 증거인데
난 별로 주위에 원한을 산  일이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그러한 삶을 살아오지 않었습니다... 여러분)


살짝 기스를 내도 가슴이 두근거릴텐데
원을 2번이나 돌렸으니 ...

대충 의심이 가는 사람은 2명으로 압축이 되는데
심증은 있고 물증이 없어

차량 블랙박스를 사야하나 ?
정말  이웃들과  얼굴을 마주 보는게 B급 호러를 보는 것처럼 괴기스럽고  
언제든지 내재된 폭력성을 시험해 보고 싶다라는 충동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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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 나들이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 Life[ライフ]

 토요일 치과치료 , 레슨을 끝마치고 햇빛과 바람이 너무 좋아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바로 영흥도로 향했다.

 집에서  네비를 찍어보니 약56킬로 정도 나들이 코스로 이 보다 더 좋은 코스는 없을것이다. 
 하늘이 파랗다. 이런 하늘을 보고 집안에서 가만히 있다면 그건 자연에 대한 모독일 것이다.


 여기가 십리포 해수욕장 
 이곳에서 4륜바이크도 탈수도 있는데 난 그냥 구경만 .

꼬맹이들이 마구 달려대는데 재미는 있어보였다.




이렇게 샌드위치 처럼 공간이 나뉘어 지니 묘한 느낌까지...
등급으로 볼때 물고기보다 더 못한 등급이 지상계인가 ?


십리포 구럼비 자갈들 ...

제주 구럼비마을을 가본적은 없지만 저런 검은매끈한 자갈이 거대하게 자리잡은 곳이지 않을까?


아마도 은퇴한 말이겠지 ?

나중에 돈벌면 차 대신 말타고 돌아다닐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냄새가 너무 나더라...

말은 좀 생각을 해봐야겠다.




 덕순양 따듯한 날씨인데도 바람이 불어서 덜덜 떨고있는 덕순양.
 그래도 바닷가에서 실것 뛰고 놀아서 다시 건강한 강아지로 눈빛이 바뀌었다. 

 덕순이 우울증 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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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순이 드디어 미용실에 다녀오다. { 겨울을 잘 버틴 ...} Life[ライフ]


 덕순이 인상이 아저씨로 바뀌다.
 마치 해병대 루키처럼 보이는데  춥다고 하도 난리를 쳐서 옷도 2중으로 

 덕순이가 문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개구멍이라도 만들어 주고싶다.

 문을 닫어놓으면 문을 발톱으로 박박 긁어대서 성한곳이 하나없다. 
 
 하여간 덕순아
 인상이 좀 많이 바뀌어 생소하지만 4월에는 탄성좋은 젤리공처럼 통통 꼬리를  흔들어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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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는 재능은 타고나는 것일까? { 미술재능에 대해서...} 볼거리[見る]


 일본에서 열심히 프로그램을 짜고있는
 공각기동대 원화 스케치를 했던  녀석의 아이폰으로 쓱쓱 그린 그림 ... 




     이것은 
     강아지를 보고 바로 쓱쓱 그렸던 그림 . 


      관심있는 것 과 재능있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  
      노력한다고 다 이룰 수는 없을 것 같다. 

      아마 내가 첫 번째처럼 쓰으윽 그릴려면  아마 천왕성이 태양을 10번은 더 돌아야 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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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차(火車) 비호감 배우들의 연기저력을 보았다. 토요컴퓨터극장

 얼마전 변영주 감독의 인터뷰 기사를 읽어보았다.
 굉장히 걸걸하고 마치 삼국지 장비같은 호걸인상의 대범하고 범상치 않은 모습이 
 기백있는 무인스러운 느낌을 받었다. 

 역시 인터뷰도 시원시원 스럽고 
 무인이 가진 대범함속에 섬세한 디테일이 살아있다니 이런것을 외유내강형이라고 해야하나 ? 
 

 이 영화는 혼자서 월요일 저녁에 조용히 봤는데 
 나름 볼만한 영화들이 있는 요즘 이런 머리아픈 영화를 보러가자고 말하기도 미안할 뿐만 아니라.
 억지로 끌고가서 밥사주고 영화도 보여줘야하는 자원봉사 까지 하고 싶지 않었다.

 내 예상대로 신도림 테크노마트 월요일 저녁 화차 총 관객은 나를 포함한 10명이내
 옆자리에는 여자커플 2명이 앉아있어서 그나마 적막한 느낌을 벗어나 일행인듯한 느낌으로 간신히 뭍어 갈 수있었다.

 사실 화차는 정말 보고싶었는데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배우가 아니라서 쉽사리 발걸음을 옮길수가 없었다. 

  약간의 CF가 흘러나오고 드디어 영화시작 ...


 난 시작하자 마자 김민희의 이런 선한 모습을 보고 감독 영화 잘 만들겠다 라는 느낌을 받었다. 
 이건 순전히 내 느낌이고 누구를 폄하하려는 것은 아니다. (참고) 
  
 배우 김민희를 보면 굉장히 살얼음같고 약간 불안해 보이고 성격도 아주 지랄같고 날카롭고 
 다른 사람이랑 융화되지 못할것 같은 그런 신경질적인 느낌을 갖고있다. (개인적느낌)

 그런 배우가  저런 환하고 선하게 우아하게 방긋 웃어주고 난 아무 사심없어 라고 
 다가온다면 ? 

 역시 변영주 감독은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배우 김민희가 가진 나에 모든 상상력의 
 실타레를 풀어내고 있었다. 


 화치는 미스테리 스릴러를 표방하고 있지만 사실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사회고발 프로그램형식을 취하고 있다. 

 결국  카드로 시작해서 제2금융권 사채시장을 통해 결국 한 개인이 파멸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시사고발 프로그램이다. 

 다큐형식으로 프로그램을 만들면 얼마나 잔인하고 덜 감동적이겠는가 
 한 20대 초반의 사회 초년생 여자가 결국 카드로 인해 자살 이렇게 보도하면 이건 흔하디 흔한
 경향신문 보도 기사이다.

 변영주 감독은 이런 간단한 보도 기사를 통해 한 여자가 파멸해 과는 과정을 스틸러 형식으로
 옷을 입혀 보다 더 극적이고 잔인하게 우리 가슴을 후벼파기 시작했다.


 변영주 감독님이 말하는 내용도 사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회적 약자가 단 한번의 실수를 한다면 개미지옥처럼 개인의  힘으로 어쩔수 없는 
 파멸을 가져온다는 점에 초점을 맞춘 것 같다. 

 그 단 한번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자기와 비슷한 처지의 사람을  1:1  대체하던지 아니면 밟고
 올라가야 하던지  결국 표면적으로 개미지옥에서 벗어났다 하더라도 총량은 정해진 개미지옥이라면
 결국 자기아닌 다른 사람이 채워져야 한다는 점이다

 무서운 현실...



영화는 전체적으로 굉장히 몰입감 있게 진행되었고 18억이라는 예산으로
굉장한 수작을 만든 출중한 감독이다.

이런 감독에게 10배 180억을 투자해서 영화를 만들려고 한다면 아마 굉장한 영화를 만들지 않을까 ?
한국은 개인의 능력들은 너무도  출중하지만  여러가지 기관들이 발목을 잡는 작태를 보면  
화차라는 곳은 비록 영화뿐만 아리라 우리삶  여기저기 산재해 있을것이다. 

아 그리고 
김민희가 점점 사악해 지는 모습은 박쥐의 김옥빈이나 , 텔미썸딩의 심은하를 연상시켰는데 
아마 시간이 흘러도 이런 사악한 모습속에 연민이 흐르는 연기는 오래도록 기억이 남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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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네공원에서 애견모임이 있었다. { 처음 알었다...} 흥미로운것들[きょうみ]


 주말 레슨을 받으러 가는 도중  애견동호회 인지 모르겠지만 
 온갖 종류에 멍멍이 들이 뛰어 놀고있었다. 

 날씨가 아직 매섭지만  
좀 따듯해지면  덕순이와  좀더 놀아줘야겠다.
(우울증에는 햇빛과 주인의 관심이...) 

 아...
 주말에  드디어 털을 깍었다. 모습은 덕순이 아저씨 처럼 보이고
 마스크에서  나오는 강아지 처럼 얼굴에 탈을 쓴 듯한 표정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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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독감 컨디션 최저.... Life[ライフ]

어제부터 소화가 안되고  위가 꽉 막힌듯한 느낌이 들어
12시에 편의점에 가서 사이다를 마셨는데
역시나 그냥 가볍게 넘어갈 문제가 아니었음

밤새 복통과 오한과 몸살로
잠도 못자고 덜덜 떨면서 아침을 맞이했다.

회사앞에 내과가 있어
진찰을 받던  중 이력을 보니
내가 장이 굉장히 예민하고 민감하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그냥 따듯한 물을 수시로 마시고. 
조신하게  있다 칼퇴준비를 해야겠다..

오늘하루 무사히 잘 버틸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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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왔다는 증거 { 회사 앞 화분판매 차량... }


 점심시간에 회사앞을 어슬렁 거리던중 
 트럭에서 화분 파는 곳을 발견 가격은 2,000원 책상위에 놓고 하루하루 돌봐주고 싶은 생각이들어 
 무심코 사버렸다. 

 


 선인장이 종류별로 귀엽게 자리잡고 있고
 특별히 관리기술이 없어도 잘자라 줄것으로 믿고 2개나 사버렸다. 

 뭔가를 키우면서 정성을 들이는게 적성에  잘 맞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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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순이강아지 우울증 지속... Life[ライフ]

최근에 덕순이가 우울중에 빠진것 같다.
좋아하는 산책을 해도 특별히 예전처럼 꼬리가 빠질듯이 좋아하는 것 같지도 않고

얼굴도 권태로움을 넘어 우울하기 까지 하니
동물병원에서 상담을 받아야 하는 것일까 ?

예전처럼 덕순이가  비둘기, 참새 , 고양이 등 친구들을 만날때 
미친듯이 달려가 장난도 치고 호기심많고 까불거렸는데...

덕순아 제발 .... 
정신이 건강한 강아지로 돌아와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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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만큼 세상은 더 넓게 보일까 ? Life[ライフ]

요즘 김미화씨를 보고있으면
역시 사람이 배우면 배운만큼 세상이 넓어지는 군아 이런 생각을 했다.
 
단순히 코메디언으로 생각했는데
늦은 나이에 대학에가고 대학원을 다니고 박사까지 준비하는 모습을 보니.

그리고 시사관련 프로그램에서 사회참여까지 적극적인 활동을  보니
배운만큼 세상을 볼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학벌 지상주의를 원치않으며
국회의원처럼 멋진 이력을 원하는  것은 아니다.

요즘들어 계속 고민하는것이
대학원을 다니고 싶다는 것인데 물론 직장인으로 시간 , 돈  여러가지 제악사항이 있지만

궁리를 하다보면 무언가 답이 나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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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와 함께 우아한 오전시간을... 음악[音楽]

W. A. Mozart, Piano Sonata N° 12 in F major, KV.332
Second movement: Adagio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중에서도 2악장은  아름다운  곡들이 많이있다.


모차르트 특유에 단조롭고 쓸쓸한 멜로디가
여운있고 달콤하게 들리운다.

특히 오늘같이 비오는 날에 피아노 연주는
번잡한 일상을 차분하고 정제된   오전시간으로 만들어 주는 놀라운 힘이있다.

타이머신이 있나면 모차르트 라이브를 보았으면 소원이 없겠다.
설마 후대의 사람들이 그의 능력에 심취하여 더 좋은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면
정말 큰 충격일텐데...

모차르트 라이브 공연 얼마면 볼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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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값을 어떻게 하면 아낄 수 있을까 ? { 역시 대안은 이나영 커피 ? } 먹을것 [食べる]

#1
카드명세서가 나와서 유심히 보던 중
커피 커피 커피 , 술 , 커피 ,커피 , 커피 ,술
이런 패턴으로 돈을 쓰는 것을 볼 수있었다.

커피 금액만 무시 못할 정도
이제는  회사에서  이나영 커피(믹스)만 마셔야겠다.
김연아, 김태희 커피 등등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나영을 좋아해서 
 
#2
요즘 더더욱 느끼지만.  

기름값이 고점을 찍는데 차는 더더욱 많어졌다.
한국은  경제논리로 설명하기 힘든 몇몇 나라중에 하나 인 듯 싶다.

#3
일본에서 친구가 4월에는 꼭 놀러오라고 아우성이다. 
오사카, 도쿄에 절친이 있는데 
일본 벗꽃은 너무도 아름다워 가보고 싶은 유혹이 ... 

밤도깨비 여행아니면 따로 시간을 낼 수 없어서 이 일을 어찌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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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레슨 1주년기념 { 꾸준함 생각보다 너무 어렵다. } 음악[音楽]


겨우 1년이 조금 지났는데
이러저러한 핑계로 연습시간이 줄어들다 못해
지금은 2주 연속 바이올린을 잡아보지도 못했다.

호만2권 후반 , 스즈키 2권에서 벌써 이렇게 나약해 지면 안되는데 .
꼭 모차르트 , 차이코프스키 원곡을 칠 수있게 중장기 계획을 세워야겠다.  

꾸준함  말처럼 쉽지 않다.
그리고 욜린아 미안하다. 이제부터 열심히 쳐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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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도 자전거 하이킹 { 최적의 자전거 하이킹코스 ...} 놀거리[楽しい]


금요일 비가 주룩주룩
토요일 오전까지 비가 ...

두 달 전부터 계획했던 자전거 여행 그렇다고 비 맞고 다니기에도
내 소중한 머리카락 걱정이 되고...

오전 10시 햇빛도 나오고 친구와 연락을 하고 바로 출발...

역곡에서 자전거를 싣고 부평에서 인천지하철 타고 계양역까지
계양역에서는 그 분의 사랑과 애정이  듬쁙담긴 인천공항 철도를 타고 운서역으로 출발했다. 

비싸~~~

지하철은 주말임에도 조용했다. 
깔끔하고 단정하다는 느낌보다는 웬지 썰렁하다는 표현이 어울렸다. 

지하철 한 칸을 전용칸으로 이용하는 특권까지 ... 
편하고 좋긴하다 단 가격이 매우 비싸다. 

공항까지 가는 길을 다 막어버리고  
여기 지나가려면 돈 내놔...

이건 예전 2,000년대 초반 리니지 게임할때  양아치들이 다리앞에서 신규회원들 때려 죽이던 수법이랑 너무 유사하다.

그래도
 
여행할때 계획잡고 차를 탈때가 기분이 가장좋다.

내 자전거는 미니밸로 동네에서 수영장갈때 가까운 거리를 다닐때 용이한 자전거 인데
무리하게 장거리 여행을 가게 되었다.

적어도 친구 자전거 처럼 바퀴도 크고 기어도 이중으로 달려있어야 하는데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열심히 패달을 밟아볼테다...


운서역에 도착하자 마자 배가 너무고파
롯데리아에서 유럽피안 주문을 했다.

짜지않고 담백해서 나름 만족.
아버지가 워낙 짠 음식에 민감해서  조금만 짠 음식을 먹어도 적응이 잘 안된다.

얼음을 우그적 씹어 먹는 친구를 골려주기 위해 얼음은 빼서 주문...

 

운서역에서  3km 정도 들어가다 보면 시모도 , 장봉도 들어가는 선착장이 있다.
이곳에서 표를 끊고 장봉도로 고고 ...

대략 6천원 정도 이고 시간은 40분정도
시모도는 작년에 가서 패스하고 장봉도 미지의 섬으로 향했다.


배 안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컸고 장봉이라고 써진 곳으로 올라가면 티비도 있고
높은 곳에서 경치를 볼수 있다.

돌아오는 길에 50대 중년들의 막걸리 뒷풀이와 화투 놀이 알수없는 막춤으로
평온하게 앉아있는 내가 비정상일정도로  중년들의 물아일체감이  여행의 마지막 하일라이트였다.


장봉도 첫번째 코스는 구름다리 (클라우드 브릿지 ...)
가봤는데 아무것도 없다.


섬 곳곳에 이런 업힐이 정말 한달 내내 쌓여있던 지방들이 미친듯이 타들어 갔다.
힘들었지만 반대편 내리막길에서 자유낙하 운동이야 말로 ...

어려움을 만나도 회피하지 말자.
반대편에 멋진 길이 나오니..


정상에 도착하면 말이 나온다. 쌩뚱맞게 말이라니
하여간 밑에 팔각정에서 잠시휴식을 취하고 바로 출발...


귀여운 바둑이 ...

귀가 예술적으로 접혀있고 내가 이름을 부르면 꼬리가 빠질듯이 흔들어댔다.
너무 귀여워 이녀석은 자전거에 싣고 가고싶을 정도였다.


뻘...


장봉도 섬에서 유일한 초등학교 ...
잔디구장도 있고  드라마에서 촬영지 같은 느낌..

인천교대 나와서 섬으로 발령되면 정말 대략 난감할듯하다.
특히 처녀총각들은...


장봉도 섬에서 가장 높은곳
길도 포장도로가 아닌 비포장도로를 달려 겨우 도착한곳

이곳 보느라 6시 막차 시간을 놓칠뻔했다.

돌아오는 길도 지방을 미친듯이 태우없애며
혀가 코에 닿을듯이 패달을 밟아 겨우 선착장으로 돌아왔다.

6시 막차가 들어오고 있다.
휴~~ 겨우 도착

아 반갑다....


LA 북창동 순두부 집에서 해물 순두부를 먹고
간단하게 막걸리 한잔

이상한건 상호명이 순두부 집에 LA 붙은거다. 무슨의미일까 ?

휴... 살것같다.
바닷바람 때문인지 얼굴에 열꽃이 피워  힘들었지만
봄 에너지가 100% 완충되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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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안전모드 영상 보는 방법

한국은 인터넷 검열국이다. 
인정해 주자. ( 왜 인정을 안할려고 하는지... ) 

결국 감시와 통제를 한다는 것이다. 

일반 포탈들도  정치적 중립성을 존중하기 위해 
민감한 사항은 스스로 필터링하는 놀라운  재능을 보여주곤 한다. 
(네이버의 뿌리는 삼성이다.)


유튜브에서 전 세계에서 유독 한국만 
안전모드 해제를 해야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라는 문구가 나온다.

안전모드라니 ? 설정도 한적이 없었거든..

이번 정권에서는 성인이 되어도 스스로 판단을 유보한채 
폭력,섹스어필, 정치참여 , 특정 단어 필터링등  

유튜브에서 순수하고 아름다운 영상만 볼 수있는 배려심이 돋보인다.
이 얼마나 고맙고 사려깊은 행동일까..?
성인들의 지적 능력을 정부에서 믿지 못하다니.

그 분의 애민정신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화면이 보인다면 

  한국에서 전세계(전체)로 설정해 주면 
  그 분에 취향처럼 글로벌한 자유의지를 가진 youtuber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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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금요일... Life[ライフ]

★ 

요즘은 혼자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유일하게 차안에서 있는 시간이 유일한것 같다. 

그리고 
봄은 언제 오는거야 ? 
 

★★

5월15일날 블리자드에서 디아블로3 출신한다고 발표했다. 
지금 게임 할 나이는 아니지만 

이놈만은  1,2까지 너무  재미있게 한 녀석이라 
구입을 해야하나 ? 정말 심각하게 고민중이다.


★★★

요즘 주말에 여러가지 일로 바이올린 연습도 통 못하고 
주당 연습시간이 0 시간 바이올린을 잡아보지도 않었으니...

직장인으로 바이올린은 사치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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챨스 디킨스 위대한 유산 Great Expection { Pip은 우리자신...}

TheGreat Expectations -Chales Dickens 

고전을 읽는다는 것은 시대를 초월하는 보편성이 있기때문일 것이다.
위대한 작가 Chales Dickens ...





우리의 주인공 Pip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처럼 핍은 하층민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아마도 디킨스의 자신일 수도 있을 것이다. 

디킨스는 약간의 교육을 받기는 했지만 , 아버지가 채무때문에 어린시절 Pip처럼 12살때 
런던의 한 구두약 공장에서 하루 10시간의 노동을 하게 된다. 

어린시절 디킨스는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 마음의 큰 상처를 받았고. 
그 후 어렵게 고등교육을 받으며 법원의 속기사를 거쳐 신문기자가 되게된다. 

 아마도 디킨스는 평생 어린시절 구두약 공장 경험이 그의 작품에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는 듯했다 . 

Pip은  고아로 태어나  누나 손에 키워지고. 
매형인 JOE는 순수하고 약간 어리숙한 인물이다... 

지금으로 생각하면  카센터정도 되지 않을까 ? 
(※말 편자를 만들기때문)
핍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은 아무것도 없으며 그냥 joe 옆에서 도제식 교육을 받고
대장장이 삶을 이어나갈 수 밖에 없었다. 

가업을 잊는다는 것은 전통을 중시하는 입장에서 본다면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지만 
개인의 이상과 상충된다면 그것만큼 자신을 괴롭히는 일은 없을것이다. 


Havisham 인물은 굉장히 흥미롭다. 
결혼식 날 아침 남자로 부터 버림을 받는 비련의 주인공이다. 
그 날의 충격으로  웨딩드레스 안에 자기 자신을 가둔 비련의 여인이다. 

이런 인물들은 늘 그렇듯이 증오와 복수심으로 주위 사람들을 끊임없이 의심하고 시험한다. 

예전 일본드라마 중에 롱베케이션 에서 미나미 라는 인물도 비슷한 인물이지만 
미나미는 자신의 상처를 숨기고 고분분투하며 살아가는 인물이지만 

끝내 자신의 힘든 감정을 표출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인물이었다. 
비슷한 상황에 다른 결말을 보여주는 내용이 너무나 흥미롭고 재미있다. 
 


Estella는 겉으로 보면 고결하고 혈통있는 집안 숙녀인듯하지만 
사실은 탈옥수인 Magwitch 딸이다. 

왜 디킨스는 Estella 라는 인물을  고결해 보이지만, 태생적 한계를  설정해 놓은 것일까 ? 
Havisham의 아바타로 자신의 복수시점,  마치 원도우 복구 날짜를  설정헤 놓은 것 처럼 
Estella를 대리인으로 조정하게 된다. 

마치 Surrogates 영화에 한장면 처럼 

Magwitch - pip 관계는 Havisham - Estella
공통점은  둘다 대리인을 통해 자신의 이상을 실현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19C 사회 구조적 모순속에 범죄자로 일평생 살아가지만 pip을 통해 신분질서 극복과  
사람의 고귀성이 DNA가 아닌  자신의 치열한 노력으로 극복해 보이려는 인물이다. 

두 인물(Havisham ,Magwitch)속에는 복수라는 공통점을 공유하며 
아바타를 통해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비록 교육은 못받고 천한 신분이지만 태생적 한계를 극복해 보여주기 위해 , 권력과 상층사회에 대한 
일종의 복수심을 품고 있는 인물이다. 

Pip이 처한 상황을 탐정처럼 따라가보면
무지 > 상대적 열등감 > 혼란 , 고민  > 현실의 부끄러움 > 끝없는 갈망 > 정신적 방황 > 깨달음
이 800 페이지 두꺼운 책에  pip의 고민과 갈등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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